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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상장 vs 비상장, 진짜 돈 되는 기업은 따로 있다!

by money freedom 2025.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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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oofbird입니다. "상장기업이 무조건 좋은 걸까?" "비상장 기업은 왜 투자자들이 눈독을 들이는 걸까?"

 

 요즘처럼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대,  '기업의 종류'에 대한 이해는 필수입니다. 특히 상장기업과 비상장 기업의 차이를 아는 것은 재테크나 주식, 심지어 창업에도 결정적인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이 두가지 형태에 대해 쉽고 현식적으로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상장 기업이란?

 상장기업은 말 그대로 주식 시장에 상장된 기업입니다. 즉, 코스피(KOSPI)나 코스닥(KOSDAQ) 같은 증권 거래소에서 주식이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도록 등록된 회사입니다. 

 

    ● 장점

      ○ 대중적인 신뢰도 확보

      ○ 자본 조달 용이(공모를 통한 투자 유치)

      ○ 기업 이미지 상승

 

    ● 단점

      ○ 회계 및 경영 투명성 요구(공시 의무)

      ○ 외부 간섭 증가(주주, 감사 등)

      ○ 상장 유지 비용 발생

 

 쉽게 말해 상장기업은 많은 사람의 감시를 받는 대신 큰 돈을 쉽게 끌어올 수 있는 구조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비상장 기업이란?

 반대로 비상장 기업은 증권 시장에 등록되지 않은 회사입니다. 대부분의 스타트업이나 가족기업, 중소기업들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 장점

      ○ 경영 자율성 높음

      ○ 외부 간섭 적음

      ○  전략적으로 움직이기 쉬움

 

    ● 단점

      ○ 자본 조달 한계

      ○ 기업가치 평가 어려움

      ○ 주식 유동성 낮음(주식 쉽게 못 팔거나 못 삼)

 

 비상장 기업은 초기엔 리스크가 크지만, 성장성이 폭발적일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대상이기도 합니다. 

 

 

 

 

 

3. 투자자 관점에서 보는 차이


    ● 상장 기업 : 안정적이고 투명한 투자를 원한다면 적합합니다. 정보 접근이 쉬우묘, 사고팔기 편한 유동성도 강점입니다. 

   

    ● 비상장 기업 : 고수익을 노리는 공격적인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대신 위험도 크고, 정보도 제한적이기 때문에 분석 능력이 필수입니다. 

 

 예를 들어, 카카오나 배달의 미족도 한때 비상장 기업이었지만, 성장 후 엄청난 가치를 인정받았죠.

 

4. 창업자 입장에서 선택 기준은?

 당장 큰 자금이 필요하거나 시장 신뢰가 필요하다면 상장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경영권 보호와 속도감 있는 성장을 추구한다면 비상장으로 운영하는 것도 전략이 됩니다. 

 

5. 맺음말

 상장과 비상장은 마치 공개된 마라톤과 개인 훈련의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개된 무대에서 주목답는 대기업이 될 것인가? 조용히 실력을 쌓아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것인가?

 

 어느 쪽이든 정답은 없습니다. 내가 어떤 투자자이고, 어떤 창업자인지에 따라 달라질 뿐입니다. 이 포스팅도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오늘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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